[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미녀)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성금 727만 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3월 3일 밝혔다. 지난 2일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김미녀 회장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관내 63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안산시 아동들의 권익향상은 물론 각종 지역 발전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번 성금전달은 63개 지역아동센터장과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들의 정성이 함께 모여 이루어졌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녀 회장은 “지진 피해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세계와 아픔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전해준 지역아동센터장님들과 종사자, 학부모와 아동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이 결정되면서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후보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안산시 청년 정치의 새바람을 일으켜 보겠다고 도전장을 내민 더불어 민주당 최찬규 후보의 발걸음도 바쁜 요즘이다. 지난 6일 최후보는 안산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이하, 안지협 회장 김미녀)와 사이동에 자리한 지역아동센터를 연달아 찾아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정치는 효과적으로 지역과 주민들에게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 최 후보의 평소 소신에 따라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은 것이다. 안산에는 현재64개의 센터에서 2000여명의 아동, 청소년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저 출산은 이제 시대와 사회는 물론 지역의 문제입니다. 아이를 낳는 것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키우는 것도 정치가 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 생각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정책을 고민하고자 안지협을 찾았습니다.”며 김미녀 회장으로부터 현안문제와 후보에게 바라는 문제를 청취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미녀 회장은 “전국에서 제일 많은 64개의 센터가 있고 다문화 아동 등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돌보고 있지만 안산시 지원은 경기도 다른 지자체와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재)kt그룹 희망나눔 재단, 사랑의 봉사단은 그룹에 임직원들로 구성되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사회 곳곳에 필요한 곳을 밝히고 있다. 그동안 노숙자 지원, 희망 나눔인 선정, 취약시설 위로 방문 등을 통해 봉사를 실천해 왔다. 이번에는 안산시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환경개선을 지원하며 사랑을 이어갔다. 안산에는 64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2000여명의 아동 청소년이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아동들이 이용하다보니 벽은 금방 더러워지고 각종 낙서로 개선이 요구되는 곳이 여러 곳이다. 하지만 적은 지원비로 운영되는 센터에서 목돈이 들어가는 일이라 쉽게 진행하지 못하는 기관이 대부분이다. 소식을 들은 kt 사랑의 봉사단은 안산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를 통해 신청을 받은 결과 10곳이 넘는 센터가 지원을 했다. 우선 시급한 곳 두곳을 엄선한 결과 사랑나눔 지역아동센터와 징검다리 지역아동센터에 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 현장을 둘러보고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안훈 kt안산지사장과 관계자들은이 22일 사랑나눔 지역아동센터를 찾았다. kt 안산 지사는 지난 1월에도 작은 자리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을 나누는 등 기업의 사